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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동생 국제 경기서 '즉석 통역사' 영어실력 화제…"혹시 외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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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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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동생 국제 경기서 '즉석 통역사' 역할…영어실력 화제 "혹시 외고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즉석 통역에 나선 김효주의 동생이 화제다.
김효주는 지난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 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커리 웹(호주, 10언더파 274타)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효주를 응원하기 위해 김효주의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김효주의 동생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효주의 동생은 현재 고교 2학년 학생으로 언니의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에비앙을 방문했다.
이날 김효주의 동생은 영어가 미숙한 언니를 위해 즉석 통역사로 나서며 해외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일부 외신 기자들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하라"고 말했고 김효주는 "예스"를 외쳤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주 동생, 외고 다니나?" "김효주 동생, 영어 잘해서 좋겠다" "김효주 동생, 김효주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할 듯" "김효주 동생, 김효주 영어 잘 하는 동생 둬서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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