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엔 안보리, IS 영국인 참수 비난 성명…"IS 반드시 격퇴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IS 영국인 인질 참수 [사진=MBN 뉴스 캡처]

IS 영국인 인질 참수 [사진=MBN 뉴스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유엔 안보리, IS 영국인 참수 비난 성명…"IS 반드시 격퇴해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영국인 참수를 강력 규탄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영국인 구호요원 데이비드 헤인즈의 참수는 극악무도하고 비겁한 살인"이라며 "이번 범죄로 IS의 잔인성이 또다시 입증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희생자인 헤인즈의 가족과 영국 정부를 비롯해 다른 희생자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또한 안보리는 일련의 잔혹행위를 지켜보며 회원국들이 IS에 맞서기 위한 공동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결심을 굳건히 다지게 됐다며 IS가 반드시 격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격퇴 대상에는 IS 외에도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격인 알누스라 전선을 비롯한 연계세력도 함께 언급됐다.

한편 IS는 지난달 말부터 2주 간격으로 미국인 기자 2명의 참수에 이어 13일 영국인 헤인스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