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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또 구호 차량 파견

최종수정 2014.09.13 20:45 기사입력 2014.09.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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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과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러시아에 추가 경제제재를 가하며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또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구호물품을 실은 러시아 트럭 70대가 분리주의 반군이 점거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인도적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루간스크로 향하고 있다.
구호차량은 현재 우크라이나 반군의 호위를 받고 있으며 별 탈 없이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발대 트럭 70대가 무사히 국경을 넘어 루간스크로 향하고 있는 만큼 러시아는 조만간 트럭 100여대를 추가로 출발시킬 예정이다.

러시아는 지난달에도 우크라이나 정부의 반발을 무릅쓰고 식량과 생수, 의약품 등 약 2000t의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을 루간스크로 운송했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당시 상황을 구호를 위장한 러시아의 직접적인 침략이라고 비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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