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낮은 성장률이 지속되고 부채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브라질의 신용도가 하락했다면서 이는 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브라질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 미만에 그칠 것이라면서 이는 3% 수준의 잠재성장률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의 현재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은 최하위에 근접한 'Baa2'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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