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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추석 연휴에서 내 피부 구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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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요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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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기름진 명절 음식 섭취와 명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명절증후군은 피부에도 작용해 트러블은 물론 나아가서 노화를 촉진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불상사를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절 동안의 피부를 위한 나만의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먼저다.

◆넓어지는 모공 조이기, 하루 5번 모공 스프레이=기온이 1도 올라갈 때 마다 피지 분비량이 10%씩 증가하는 피부는 명절 기름진 음식과 과음이 이어지면서 평소보다 훨씬 더 쉽게 상하게 된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피지 분비의 증가와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겉은 번들거리지만 정작 피부 속은 수분이 말라가는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 번들거린다고 그대로 놔두면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져 모공이 커지게 되고 이를 반복하게 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서 모공이 세로 모양으로 길어지는 세로 모공이 만들어지기 쉽다.
먼저 오랜 시간 지속된 메이크업과 활발해진 피지 분비로 인해 지치고 늘어진 모공을 조여주어야 하는 것이 급선무. 하지만 아침부터 메이크업을 해야 하고 수정이 어려운 명절의 특성 상 손으로 바르지 않아도 되고 한번 한 메이크업이 오래가도록 픽서 역할까지 해줄 수 있는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이 명절에 적합하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하루에 5번으로 횟수를 정해놓고 자주 케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나이트 케어 시에 지친 피부를 달래기 위해 영양을 과다하게 공급할 경우 오히려 피부가 흡수하지 못하고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친 피부를 달래기 위해서는 영양보다는 수분 공급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지친 피부 달래기, 저자극 1분 각질 케어=명절로 인해 갑작스레 늘어난 피지와 노폐물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모공을 확장시킨다. 이 때 각질은 원활한 배출을 막는 방해요소이므로 밤에는 꼭 각질케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각질케어는 금물. 스크럽
알갱이가 들어 있는 고마쥬 형태의 필링젤보다는 피부에 스크래치를 예방하는 마일드한 필링젤을 추천한다. 거품이 풍성한 폼 클렌저와 세안 브러시를 사용하여 세안하거나 일반 세안 후 필링젤과 모공 브러시로 약 1분 정도 T존과 U존을 롤링해주면 섬세하게 클렌징이 가능하며 피부톤이 한층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퉁퉁 부은 내 얼굴, 3분 페이스요가로 V라인 만들기=과식과 과음으로 인해 퉁퉁 부은 아침, 그 상태로 친인척을 만났다가는 관리 좀 하라며 면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얼굴 붓기는 윤곽 없이 푸석한 얼굴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얼굴이 붓고 푸석해보이는 내 피부를 위해 찬물로 세안을 한 후 위 사진과 같이 페이스요가를 해줘 혈액을 순환시키거나 지압에 효과적인 마사저를 사용하면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고탄력 엘라스트미어 성분의 롤러는 미세한 혈액 촉진은 물론 마사지 후 바르는 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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