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시 지원횟수 6회 넘으면 원서접수 취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기는 1회로 통합돼 대학별로 4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수험생 1인당 지원횟수를 6회로 제한하고, 6회를 초과한 원서접수는 취소 처리되므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인터넷으로 원서를 제출할 경우 주의해야 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

1. 수험생 본인의 아이디로 로그인 = 간혹 부모님이 회원가입을 하고 원서접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인터넷 원서접수는 회원과 원서접수자가 동일해야 하므로 반드시 지원자 본인의 아이디(ID)로 로그인한 후 접수하자.
2. 늦어도 마감시간 1~2시간 전 접수 = 접수 마감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도 희망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감시간을 알고 있다가도 마감시간 직전까지 접수를 못 하고 경쟁률을 보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전년도 수시 경쟁률을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집착할 필요는 없다. 막판까지 눈치작전을 펼치다가 마감시간을 넘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감일에는 지원자들이 몰려 인터넷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적어도 1시간 정도 미리 여유 있게 접수하는 것이 좋다. 원서를 미리 작성해 두었다가 마감 전에 반드시 완료하자. 결제수단과 사진 이미지 파일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3. 결제ㆍ수험번호까지 꼼꼼히 확인 = 원서접수는 원서를 작성하는 것에서부터 결제까지 이루어져야만 비로소 완료된다. 간혹 원서작성만 해 놓고 접수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전형료 결제까지 반드시 마치고, 수험번호(접수번호)까지 확인해 두어야 한다.

4. 필요한 제출 서류 체크 = 지원대학에 따라 제출할 서류가 있는지 없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 완료 후 제출서류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출해야 할 서류를 누락하면 지원결격사항에 해당돼 불이익을 당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가 컴퓨터 오류 등으로 파일이 날아가는 상황에 대비해 별도의 파일로 만들어 보관하자.
5. 결제 전 원서 수정 또는 재확인 = 전형료를 결제하기 전, 접수 사이트에서 원서 저장만 했을 경우에는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결제까지 완료하면 원서접수가 완료되기 때문에 수정과 취소가 불가능하다. 간혹 접수 후 마음이 바뀌거나 경쟁률이 높다고 다른 학과로 접수하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결제가 완료되면 접수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접수해야 한다.

<도움말: 진학사>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