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이상 주문시 소비자가 원하는 구성과 가격대로 별도 주문제작 가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추석을 맞아 구성한 농특산물 선물세트가 큰 인기다.
선물세트는 쌀과 잡곡, 고구마, 밤호박, 미역, 홍삼 등으로 제철농수산물과 함께 해남지역 특산품인 효소와 여주, 함초, 차 종류가 35,000원에서 100,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1kg미만의 소포장 단위로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해 적은규모의 대도시 주부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관내 기업인 대한조선과 유관기관에서도 5,000만원 상당을 구매하며 지역농산물 애용하기에 동참했다.
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적극적인 판매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 업체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에도 해남문화예술회관과 농협군지부 등에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설치해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겨낭해 건강한 지역 농수산물을 소포장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적중한 것 같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선물세트는 30개 이상 주문시 소비자가 원하는 구성과 가격대로 별도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문의 =해남군청 농수산물마케팅담당 530-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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