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한그루가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한그루는 지난 23일 종영한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공기태(연우진 분)와 해피엔딩을 그리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기태와 주장미는 코믹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웨딩장면으로 방송 직후 네티즌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한그루는 매회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이날 웨딩룩에서도 사랑스러운 드레스와 오렌지빛 입술이 돋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1년 EP 앨범 'Groo One'을 내며 데뷔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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