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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朴대통령, '유민아빠' 만나 줄 것" 요청

최종수정 2014.08.22 10:11 기사입력 2014.08.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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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 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2일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다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유민아빠'를 만나 줄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듭 요청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만나주면 단식을 중단하겠다는 유민아빠의 간절함에 이제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박 대통령이 답할 때"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5월19일 대국민 담화에서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린 대통령 아닌가"라며 "지금 그 아이의 아버지가 목숨을 걸고 단식하는데 여기에 답하지 못할 이유가 어딨나"라고 반문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여는 새누리당에 대해선 "연찬회도 중요하겠지만 지금은 유가족을 만나 불신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때"라면서 "인간으로서의 기본을 하지 않고 유가족을 갈라치기 하거나 혹시라도 새누리당이 이 사태를 즐기는 것이라면 정상적 국정운영을 바라는 집권당의 자세는 분명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검찰이 야당 의원을 수사하는 것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검찰에 말하겠다"며 "정기국회를 앞두고 8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야당 의원을 상대로 한 야비한 장난을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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