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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 후임병 폭행 가해자 남경필 지사 아들

최종수정 2014.08.17 15:05 기사입력 2014.08.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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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남경필 경기지사 장남이 중부전선 군부대 내 폭행사건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육군에 따르면 남 지사 장남은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후임병을 때리고 성추행한 정황이 드러나 군 당국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남 지사는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회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제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한 점 모두 저의 불찰이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군에서 조사가 이뤄지고있는 만큼 조사결과에 따라 자신의 아들은 법으로 정해진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오후 3시 30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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