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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자회사에서 회계 부정 발견

최종수정 2014.08.15 19:06 기사입력 2014.08.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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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자회사에서 회계 부정 정황이 드러났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15일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알리바바픽쳐스는 "감사과정에서 회계상 부정 가능성이 발견됐다"면서 "자체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상반기 중간보고서를 발표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픽쳐스는 이날 주식거래 중단을 요청했다. 이 이 회사는 다만 이번에 드러난 회계부정 정황이 알리바바 인수 시점 전에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알리바바는 지난 6월말 이 회사의 지분 60%를 8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알리바바가 지난 3월 이 회사의 인수 계획을 처음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알리바바픽쳐스의 주가는 186% 급등했다.
홍콩 항생경영대의 레이먼드 소 학장은 "투자자들은 알리바바의 알리바바픽쳐스 인수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볼 것"이라면서 "다만 이 사건이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에 영향을 줄 지를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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