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윌리엄스, 딸에게 사망 전 글 남겨 "언제나 귀여운 소녀…사랑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빈윌리엄스, 딸에게 사망 전 글 남겨 "언제나 귀여운 소녀…사랑한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그가 사망하기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딸에게 남긴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Zelda Rae Williams) 생일 축하한다. 이제 스물다섯 숙녀가 됐지만 넌 언제나 내게 귀여운 소녀란다.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는 젤다 레이 윌리엄스를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로빈 윌리엄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이 로빈 윌리엄스가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지막 인증샷이 된 것이다.
한편 지난 11일 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후 경찰과 응급 처치 요원들이 이날 낮 12시께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로빈 윌리엄스의 호흡은 멈춘 상태였다.
이후 12일 마린 카운티 경찰국 검시관실 소속 키스 보이드 경위는 그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의 공식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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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로,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이 밖에도 골든 글로브상을 5번, 미국 배우 조합상을 2번, 그리고 그래미상을 3회 받은 연기파 배우다. 국내에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졌다.
로빈 윌리암스 소식에 네티즌은 "로빈 윌리암스 딸, 얼마나 슬플까. 눈물바다" "로빈 윌리암스, 왜 갑자기 죽은거지" "로빈 윌리암스 딸, 정말 사랑했나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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