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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中 제외 상승…지정학적 불안감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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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2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중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갈등이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정부의 이라크 공습 결정 이후 이라크 내전 사태가 악화되지 않으면서 지정학적 불안감이 누그러지는 분위기다.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0.3% 오른 1만5178.77, 토픽스지수는 0.5% 오른 1258.42에 오전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전 10시51분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소폭 하락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44% 하락한 2214.87, 선전종합지수가 0.09% 내린 1190.33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6% 내린 2만4582.48을 기록 중이다.

7월 위안화 신규대출, 통화공급 등 신용·통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공상은행, 중신은행이 모두 1% 넘게 하락하는 등 은행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14% 오른 9185.63, 싱가포르 ST지수는 0.30% 상승한 3316.49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0.1%(연율 기준) 증가해 0.3% 후퇴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선방했다. 2분기 GDP는 전년 동기대비로는 2.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의 예상 밖 성장률 반등은 뚜렷해진 글로벌 경제 회복 분위기와 정부의 생산성 향상 노력 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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