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콜롬비아 중앙은행이 넉달 연속 대출금리를 인상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호세 다리오 우리베(Jose Dario Uribe) 콜롬비아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대출금리를 현재 4.0%에서 4.25%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남미 최고 경제성장률을 기록중인 콜롬비아가 부양정책에서 철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멕시코와 칠레, 페루 등 다른 남미 국가들이 성장 둔화로 인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있는 반면, 콜롬비아는 지난 4월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나섰다.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가 가파르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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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3%에 근접하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대출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르핀코 브로커리지 애널리스트는 "성장세가 강력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늘어나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정책을 이동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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