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갑원 후보가 30일 순천 조곡동 3투표소에 가족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서갑원 후보는 조곡동 3투표소 선거 종사자 및 참관인들을 격려한 후 모친 채순이(76), 부인 김수정(48)와 함께 투표했다.
또한 "이번 재보궐 선거는 단순 보궐선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박근혜정부 하반기를 제대로 운영하게끔 하느냐 아니면 후퇴해 국민들을 절망으로 끌고 가게끔 하느냐의 기준점에 와있다""면서 "국가운영시스템이 다시 정리되는 선거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갑작스럽게 선거가 결정되어 운동 기간이 짧았다. 순천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했고 순천 구석 구석 누구보다 잘안다"면서 "또한 곡성도 지역구가 새로 생겼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각 애로사항 및 바람을 충분이 듣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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