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CNN과 ORC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와의 가상 재대결에서 9%포인트차로 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ABC 뉴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도 롬니는 49% 대45%로 오바마를 이긴 바 있다. 오바마의 지지율이 계속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라는 평이다.
오바마의 국정운영에 대한 회의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의견은 33%로 반대(65%)에 크게 못 미쳤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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