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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 대학생 동신대서 한국문화 집중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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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남도’라는 주제로 2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11일간 대학 캠퍼스, 주요 문화유적지, 산업체 등지에서 외국 대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연수를 실시한다.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남도’라는 주제로 2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11일간 대학 캠퍼스, 주요 문화유적지, 산업체 등지에서 외국 대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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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8월1일까지 22개국 59명 세계속의 한국,한국속의 남도배우기 돌입"
"한국문화특강,한류체험,남도문화체험 통해 동북아중심국가 한국 위상제고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글로벌 리더로 촉망받는 전 세계 22개국 59명의 대학생들이 동신대학교에서 한국 문화 집중 연수에 돌입했다.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남도’라는 주제로 2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11일간 대학 캠퍼스, 주요 문화유적지, 산업체 등지에서 외국 대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2014년 주요 국가 대학생 초청 연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동신대학교는 세명대와 함께 올해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세계 청년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연수 참가 학생들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남미, 아시아 등지의 22개국에서 각국 재외공관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22일 입국 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이날 밤 동신대학교에 도착했으며, 23일 오리엔테이션과 한국어특강, 나주황포돛배체험, 나주박물관 견학, 천연염색체험 등을 한 후 K-POP 댄스 배우기, 뷰티미용, 보석만들기 등을 통해 한류 문화를 체험했다.

24일에는 한국문화 집중 특강에 이어 김치만들기 체험(광주김치박물관), 한국 스포츠문화 체험(기아챔피언스필드)을, 25일에는 담양지역 문화체험과 한과 만들기에 도전한 후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문화를 엿보게 된다.

26일에는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광주시티투어를 하고, 27일 경주지역 문화유적지 견학, 28일 포항제철 울산현대자동차 등 한국 산업체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9일에는 아모레퍼시픽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30일까지 동대문, 서울타워, 경복궁, 국회의사당, 명동 등을 돌며 서울 시티투어를 하게 된다. 31일에는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단양8경을 둘러보고 환송파티를 끝으로 일정을 마감한 후 1일 각자의 나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주희 동신대 입학교류처장은 “세계 각국에서 촉망받는 대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 산업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동북아 중심국가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번 연수프로그램이 크게 기여하리라고 본다”면서 “의와 예의 고장 남도의 문화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인만큼 사명감을 갖고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또 “동신대학교 내부적으로는 학생들이 세계 각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세계 국가들에 동신대학교를 알림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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