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반도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서는 호실적"이라며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 성장에 따른 파운드리 업체 가동률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는 애플 관련 파운드리 물량증가에 따른 패키징 장비 수요 지속되면서 플립칩 관련 매출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액을 1807억원으로 소폭 상향한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 재고 처리나 충당금 비용 등 보수적인 운용을 감안해 영업이익은 기존 보다 2.4% 하향조정한 457억원을 제시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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