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반도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서는 호실적"이라며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 성장에 따른 파운드리 업체 가동률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한미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9.2%와 38.7% 상승한 525억원과 138억원을 기록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는 애플 관련 파운드리 물량증가에 따른 패키징 장비 수요 지속되면서 플립칩 관련 매출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액을 1807억원으로 소폭 상향한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 재고 처리나 충당금 비용 등 보수적인 운용을 감안해 영업이익은 기존 보다 2.4% 하향조정한 457억원을 제시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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