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두 연구소가 오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술 및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술회의에 앞서 전남대학교 임채완 교수는 연변대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 등 150명을 대상으로 ‘동북아 국제질서 재편과 한·중 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임채완 교수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전남대와 연변대 사이에 보다 체계적인 국제 협력과 공동 연구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동북아 평화 및 재외동포 관련 연구의 국제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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