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호선 신호기 고장 출근길 20분 지연…승객들 "고소하고 싶다"
서울지하철 2호선의 신호기가 고장나 운행이 20여분 지연돼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 일로 인해 열차가 잠시 멈췄고, 뒤따르던 열차들의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돼 열차 간격이 5~10분까지 벌어졌다.
멈춰선 열차는 20여분 뒤에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림역에서의 예상치 못한 20분 소요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
이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2호선 신호기 고장, 고소하고 싶다" "지금쯤이면 강남역 도착해야 하는데 아직 사당임" "2호선 고장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 잡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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