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HMC투자증권 2014년 3·4분기 전국 지점장 워크샵에서 HMC투자증권 김흥제 사장이 전국지점장들에게 2014년 하반기 WM사업본부의 중점 영업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전날 여의도 본사 교육장에서 김진효 WM사업본부장을 비롯, 전국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3·4분기 WM사업본부 전국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14년 상반기 영업실적 리뷰를 토대로 주식거래 감소 등 침체된 금융시장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하반기 영업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중점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등 핵심 추진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통한 손익 관리 중심의 경영’을 하반기 WM사업본부의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금융상품 판매 활성화, 대차거래 관련 대여 Pool 확보를 위한 영업활동 추진, 코넥스 상장 유망기업 발굴 등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김진효 상무는“조직역량 강화 및 경영효율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관리 체계화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는 압구정지점, 평택지점, 영업부를 우수지점으로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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