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13.4원보다 0.4원 내린 1013.0원에 개장했다.
월말과 분기말, 반기말이 겹치면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 요인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연저점 추가 붕괴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당국 개입 경계감 등은 환율 상승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