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도 경찰,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투신'…카톡에 "죽고싶다"
현직 경찰관이 바다에 투신하는 사태가 벌어져 해경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현재 경찰과 해경은 경비정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김 경위가 투신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 경위는 투신 전 동료 경찰관들과의 카카오톡 단체방에 술병 사진을 올리고 "죽고 싶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진도에는 세월호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리를 물러났다가 60일만에 유임된 정홍원 국무총리가 방문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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