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봉림]
전남 진도경찰서는 22일 상습적으로 농사용 전선을 절단기로 잘라 판 혐의(특수절도)로 윤모(50·강진군)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윤씨는 지난 2월 26일 진도군 임회면 연동리 농로 전신주에 있는 전선 2184m(시가 58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총 4100만원어치를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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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윤씨는 훔친 전선을 고물상에 팔아 경마장 등에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물을 산 나주의 한 고물상에서 전선을 모두 압수하는 한편,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

박봉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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