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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주영 또 '슈팅제로', 홍명보 감독 '의리축구' 알제리전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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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잇단 부진속에 대한민국이 알제리에 2-4 완패를 당했다.

▲박주영의 잇단 부진속에 대한민국이 알제리에 2-4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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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박주영 또 '슈팅제로', 홍명보 감독 '의리축구' 알제리전 완패

대한한국이 알제리를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를 보인 끝에 2-4 완패를 당했다. 헛된 바람이었을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전 공격수 박주영의 부진은 이번에도 계속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패했다.

앞서 지난 18일 러시아와 1차전에서 선전하며 16강 진출의 기대를 키웠던 한국 대표팀은 1승의 상대로 여기던 알제리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고개를 떨궜다.

알제리전을 승리하면 16강으로 다가갈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기에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바랐다. 반드시 골이 필요했다.
알제리전 승리를 자신하던 홍명보 감독은 알제리전 필승카드로 박주영을 택했다.

평가전과 앞선 러시아전에서 아쉬운 결과를 낳았던 박주영으로선 명예회복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다.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으며 선전했던 박주영이었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박주영은 이번에도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헛된 바람이었을까. 공격수임에도 러시아전에 이어 또다시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끝내 후반 11분 김신욱과 교체돼 벤치로 들어왔고 교체 투입된 김신욱은 공격과 수비에서 바람을 불어넣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주영 한 명에게 계속 의지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 후반이었다.

한편 한국은 이날 경기서 후반전 들어 손흥민과 구자철이 연속골을 터뜨렸지만 전반전 동안 벌어진 3골 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알제리에 후반 추가골을 허용하며 2-4 패배를 당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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