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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정정상화 위한 朴대통령 의지 보이지 않는다"

최종수정 2014.06.20 09:33 기사입력 2014.06.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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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정정상화 위한 朴대통령 의지 보이지 않는다"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손선희 기자]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0일 "국정정상화를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공백의 장기화에 대한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해외를 돌며 결정을 미루는 동안에 대한민국은 국무총리가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닌 이상한 나라가 되고 있다"면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지명철회와 2기 내각에 대한 전면 재구성이 신속하게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공동대표는 또 "국정원장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 신임 청와대 수석 개개인의 부적격 사유도 심각하다만, 물러나기로 결정돼있는 총리와 물러나야 할 총리 후보자가 협의해서 대통령께 제청했다는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절차 문제도 정상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박 대통령은 귀국하는 대로 즉시 국정공백을 차단하는 결단을 국민께 밝혀주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교조의 법외노조 판결에 대해 "우리나라는 세계 교원단체연맹 172개 회원국 가운데 정부에 의해 교원노조가 법 밖으로 밀려난 유일한 국가가 되고 말았다"면서 "우리당은 법원의 최종판결이 있기까지 일선 교육현장에서 갈등과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와 국제노동기구의 권고에 부응하는 교원노조법 개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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