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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전 사업부문 개선 중…'매수' 유지<삼성證>

최종수정 2014.06.20 06:56 기사입력 2014.06.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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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증권은 20일 금호석유 에 대해 합성고무 회복은 느리지만 전 사업부문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합성고무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0.1% 증가한 3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의 당사 추정치와 유사하지만 컨센서스 대비 19.6% 감소한 것으로 합성고무 부문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며 "합성수지 부문은 전 분기 4% 가까운 영업이익률에 이어 이번 2분기 마진이 소폭 개선됐고, 페놀유도체 부문 또한 전 분기 대비 마진이 소폭 상승하면서 영업손실 폭을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에는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합성고무 부문은 소폭 턴어라운드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 3분기 중으로 상업 가동이 되는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 5만5000t, 에폭시 레진 4만5000t 설비의 증설 물량으로 합성수지 및 페놀유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뛰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합성고무 부문의 느린 턴어라운드 속도, 환율 가정 변경을 반영해 2014~201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3.5%, 13.9%, 4.5%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분명 바닥에서 회복되고 있고 장기투자자 입장에서 불확실성이 거의 없는 에너지 부문의 2016년 큰 폭의 이익 증가에 대해 목표주가 산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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