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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신장군을 기리는 추모곡 첫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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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신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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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고(故)채명신 장군을 기리는 추모곡이 연주된다. 채 장군을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SBS 김정택 예술단장이 작곡한 이곡이 연주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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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 호국음악회'를 20일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추모', '국민과 함께, 육군과 함께', '대한민국 육군의 발자취'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육군군악의장대대가 연주하며, 공주시립합창단과 백석대 합창단이 협연한다. 가수 손진영과 '제국의 아이들'도 특별출연한다.

이날 추모 주제로 고(故) 채명신 장군을 기리는 '아! 채명신'곡도 초연된다.
고 채명신 장군은 1949년 육군사관학교(육사 5기)를 졸업한 뒤 이듬해 6·25 전쟁에 소위로 참전했다. 육군 5사단장과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을 거쳐 1965년 주월사령관 겸 맹호부대장에 임명, 1969년까지 4년 가까이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군을 지휘했다. 유언에 따라 고인의 유해는 장군묘역의 8분의 1 면적(3.3㎡)인 병사묘역에 안장됐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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