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정우영 캐스터, 25초간 골 샤우팅 "남미 스타일" 해명
SBS 정우영 캐스터의 '샤우팅 해설'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SBS 중계를 맡은 정우영 캐스터는 전반 12분 독일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자 약 25초 동안 "골"을 길게 외쳤다. 이 같은 긴 '골 샤우팅'은 남미 캐스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정우영 캐스터의 '샤우팅 해설'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대체로 경기 집중을 분산시킨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어 그는 "이번 중계에 계획한 새로운 시도로 남미식 골 샤우팅을 계획했다. 호불호가 갈릴 것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우영 샤우팅 해설을 접한 네티즌은 "정우영, 중간에 호흡 딸리는 거 느꼈어" "정우영, 새롭고 나쁘지 않았어" "정우영,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보는 건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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