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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경기보트쇼' 관람객 북적…사흘간 2만명

최종수정 2018.08.15 17:33 기사입력 2014.06.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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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아들과 함께 해양안전 주제관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구명보트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고양=이영규 기자]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 12일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8500여명이 전시장을 찾는 등 사흘간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2~13일 이틀간 '비즈니스데이' 공식 일정을 마친 경기국제보트쇼는 14일 다채로운 볼거리와 해양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최초로 설치ㆍ운영되는 해양안전 주제관은 선박사고 대처방법과 해외구조 우수사례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구명조끼와 구명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시관은 조끼를 입거나 구명정 탑승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서울에 사는 이정준씨는 "단순히 요트와 보트 등 제품 전시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함께 온 아들과 딸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해양안전 주제관과 별도로 오픈컨퍼런스도 마련해 다이빙과 해양안전 전문 강사가 기본적인 해양안전 지식에 대해 알려주고 이론 교육이 끝나면 컨퍼런스장 바로 옆에 있는 '해양안전체험관'에서 구명튜브 던지기와 구명보트 승선 등 다양한 실습을 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주에서 올라온 이하늬씨는 "이렇게 안전교육을 받아보니 흥미로웠다"며 "세월호 참사이후 해양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큰데 이번 교육을 받고 보니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장의 소형 풀장에 마련된 카누, 카약 체험관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행사 기간 동안 경품추첨 이벤트를 통해 보트승선권, 수상스키, 고무보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승용차가 경품으로 등장한다.

경품 이벤트는 해양안전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킨텍스 제8홀 오픈컨퍼런스장에서 매일 오후 4시30분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오후 3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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