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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실사단, 불법어업국 지정 조사 위해 방한

최종수정 2014.06.10 07:07 기사입력 2014.06.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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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를 불법어업국으로 지정할지를 놓고 실사 작업에 돌입했다.

해양수산부는 EU 실사단이 9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의 불법어업 근절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EU 실사단은 이날 부산 어업감시센터를 방문해 어선 감독 실태를 확인하고 수산물품질관리원을 찾아 수출 수산물에 발급하는 어획증명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10~11일에는 해양수산부와 불법어업 제재 관련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감시·감독·통제(MCS) 시스템, 어획증명서발급 시스템, 서부 아프리카 조업선의 불법어업 통제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EU는 이번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말까지 불법어업국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9월 이사회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불법어업국으로 최종 지정되면 EU에 수산물을 수출할 수 없게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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