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카스 TV광고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 ‘박카스 29초 영화제’ 일반부 부문에서 상을 받은 작품으로 ‘학부형’편(대상), ‘남자친구’편(최우수상), ‘불효자’편(우수상) 총 3편이 방영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만든 광고다 보니 연출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내용의 진정성은 그 어느 광고보다 높아 이번 박카스TV광고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박카스 광고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 29초 영화제’는 영화를 좋아하고 자신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소비자와 더 가까워 지고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오는 7월1일부터 7월27일까지 공모전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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