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후보는 3일 “군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장성 119안전센터’를 ‘장성소방서’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효율적인 소방행정과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꼭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우선 승격에 필요한 법률 검토와 가능성에 대한 논리를 정립하고, 담양소방서 관할을 개편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필요한 제반 비용은 도비에서 충당하도록 하고 부지확보는 군비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