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백 후보가 여러 종합적인 고려를 해서 판단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어 "구체적 실천 계획표를 가지고 있는가를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말뿐만이 아닌 도민들이 믿을 수 있는 듬직한 일꾼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에서 40대 유권자 투표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세대별 종합 분석은 4일 본선 투표를 다 지켜본 뒤에야 가능하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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