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 앞 차도육교 및 이면도로 보행자 안전 보장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사가정길 전농동 래미안아름숲아파트 앞에 U턴 차로를 설치하는 교통개선사업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U턴 차로를 설치한 이번 교통개선사업을 통해 아파트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 시 U턴을 받을 수 있게 돼 인근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근처 배봉산근린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과 어린이보호구역내 보행자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게 됐다.
이번 교통개선사업은 지난해 10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가변차로제 폐지 결정 후 지난 4월9일 심의에서 U턴 허용이 결정돼 이루어 졌다.
지난해에는 12월9일부터 가변차로제 폐지와 함께 배봉초교사거리앞 좌회전이 허용돼 이문동 방향 진입에 불편을 겪던 휘경동, 장안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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