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6월에도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이머징 채권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신흥국 채권에 대한 보유 비중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렸다.


1일 우리투자증권은 '이머징 국채의 투자매력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보고서에서 "주요국 국채금리가 좁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자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캐리 매력도가 높은 이머징 국채의 강세가 지속됐다"고 짚었다.

특히 미국의 물가 수준이 높지 않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빠르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도 이머징 국채시장에 호재가 됐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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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하반기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경계감으로 급격한 자금 유출이 나타난 이머징 채권형 펀드는 4월 이후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유럽 중동(EEMEA) 지역의 투자수익률이 높았다. 김기민 연구원은 "주요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크지 않아 절대금리 매력이 높은 채권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면서 "6월에도 선진국 국채보다 글로벌 크레딧물과 이머징 국채의 투자 성과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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