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서 ICT 기반 창업 및 경영 세미나
이날 행사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중소상공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ICT업계 핵심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향후 ICT 융합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웨어러블' 기술을 심층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그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던 ICT 기반 창업 활성화 지원활동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 것"이라면서 "지난 2010년부터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앱 개발 지원을 위한 에코노베이션센터 설립을 비롯해 앱 개발사 육성을 위한 '아키텍트', 개발자 전문 교육과정 '스마트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말 KT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에코노베이션센터를 오픈한다. 1인 테스트석 6개와 6인 회의실 1개로 구성되며, 20여종의 스마트폰을 테스트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 개발자 및 스타트업 기업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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