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엑소 기자회견, 크리스 사태에 리더 수호 "콘서트 앞두고 많이 힘들었다"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엑소는 '크리스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엑소 리더 수호는 "당황스러운 마음이 제일 컸다. 우리 멤버들 모두 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많이 힘들어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 단합돼서 이틀 동안 콘서트 잘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멤버 첸은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 11명이 다시 콘서트 준비를 하며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엑소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6월1~2일 이틀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후 중국 각 도시,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엑소 기자회견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기자회견, 크리스사태 힘들었겠다" "엑소 기자회견,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길" "엑소 기자회견, 콘서트 무사히 끝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