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 은 2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진 두드림(Do Dream)'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준비한 견학 행사로서 항공 직종에 관심 있는 그룹사 직원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는 동시에 그룹사 직원들의 소속감과 한마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객실승무원의 안전 및 서비스 훈련을 담당하는 객실훈련원을 찾아 실제와 동일하게 조성된 항공기 모형에서 화재 진압 및 구명복 착용 방법, 기내 방송, 비상시 항공기 도어 여는 법 등을 배웠다.
모의 비행훈련장치인 FTD(Flight Training Device)를 통해 B744 및 A330 항공기 조종을 체험하기도 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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