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81.8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월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통신은 고용이 늘고 주택 가격이 오르고 주가도 사상최고치를 기록 중이지만 식품과 에너지 비용도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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