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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1Q 적자전환으로 주가하락시 좋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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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CJ E&M 에 대해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며 1분기 실적에 따라 주가가 하락한다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CJ E&M의 1분기 연결 매출은 4026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최찬석 KTB증권 연구원은 "순이익이 적자가 발행한 이유는 매도가능증권 처분손익과 지분법평가손실, 대손 및 무형자산손상차손 같은 1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은 게임 부문의 선전과 방송 부문의 부진으로 종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부문은 부진한 내수 경기와 세월호 영향 등에 따라 당분간 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나 잠재력이 있는 사업부문"이라며 "게임부문에선 향후 위챗 플랫폼에 몬스터길들이기 프로모션이 시작되면 다운로드와 매출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애플이 3조3000억원에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비츠일렉트로닉의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인 비츠뮤직의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애플의 연간 음원 다운로드 매출이 10조원을 초과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애플이 인수 후 스트리밍을 집중 육성한다면 또 하나의 장기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북미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본, 중국과 동남아에서 K-POP 스트리밍 서비스만 안착시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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