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예비후보는 “능주면 천덕리에 있는 성리학의 창시자였던 주자사당(주자묘)에 관심을 흥미로운 관심을 가지면서 주자사당을 정비하고 가꾸어 성역화 하면 현대인의 힐링센터로 활용할 수 있다”며 “자본주의화 된 중국은 사회병리문제 해결방안으로 성리학을 부활시키려 했으나 중국의 문화혁명 당시 든든한 사회주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전통을 말살해 그 뿌리까지 훼손시켜 성리학의 부활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고인돌 유적지, 조광조 적려유허지, 충의사(최경회 장군 사당), 삼충각, 쌍산의 소, 김삿갓 유적지, 대곡리 청동기 국보 출토지 등 화순군에 산재해있는 각종 문화유산을 벨트로 연결 개발하고 무등산 국립공원과 도곡 온천, 한천 휴양림, 전남의 알프스라 하는 수만리를 체험관광지로 연결 음식, 문화, 숙박 등 모두 원스톱 시스템으로 하는 관광 벨트화를 추진해 보고 즐기고 머무르며, 힐링까지 할 수 있는 뛰어난 관광지를 만들 수 있다”며 “특히 약속한 공약을 꼭 지켜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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