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관 23개 국책연구기관 연구자들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300만 건 이상의 원문데이터베이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회도서관은 그동안 개별 연구기관에 일일이 요청해 취합하던 각종 발간물 자료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국가정책연구포털(NKIS)'을 통해 일괄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체결식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2일 개통된 NKIS는 23개 국책연구기관들이 생산한 연구보고서 1만4536건, 정기간행물 2만1576건 등 3만 9000여 건의 각종 정책자료를 다양한 검색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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