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봉근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는 11일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해 각기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진로 멘토링 스쿨'를 개설하겠다"고 주장했다.
윤봉근 후보는 “먼저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200-300명의 멘토단을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구성해 청소년들이 각기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들과 조를 편성해서 2박3일 동안 교육연수원에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스쿨'를 진행하면 진학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선배들과 상담으로 혼란스런 청소년기의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의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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