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츠크·루간스크·슬로뱐스크는 여행제한으로 상향조정
외교부는 또 돈바스의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슬로뱐스크, 하리코프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제한인 3단계로 조정했다.
외교부는 하리코프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요사태가 진정된 점을 감안, 기존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로 조정했다.
외교부는 지금까지 특별여행주의보 지역을 제외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자제를 권하는 2단계 경보를 발령했으며 크림지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의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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