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에 대한 징계는 해임,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 5가지로 구분되는데 전 검사에게 가장 무거운 처분이 내려진 것이다.
전 검사는 2012년 11월께 에이미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 원장이 나 몰라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 원장(43)에게 협박 발언을 하며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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