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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오후부터 날씨 호전…조류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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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세월호 침몰 18일째인 3일 진도 사고 해역의 날씨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 사리기간이 끝나 조류도 점차 약해진다.

사고 해역에 파견된 기상청 선박 '기상1호'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후 12시 현재 풍속은 초속 6~9m로 불고 파도는 0.5~1.0m로 일겠다.
2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사고 해역에 1.5m의 파도가 일고 강한 돌풍이 불어 잠수를 시도했던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전날 오후 10시, 이날 오전 4시께의 정조시간대에도 해상날씨 탓에 수색에 난항을 겪으면서 여전히 실종자는 74명에 멈춰 있는 상태다.

3일은 사리 기간을 지나 조류속도가 조금씩 약해지는 '중조기' 첫번째 날이기도 하다. 정조 시간은 오후 4시 28분, 11시 14분 전후로 두차례 남았다.

내일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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