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는 2일 오후 9시를 기해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10만2511명으로 분향소 개설 나흘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이후 지난달 23일 안산 고잔동 안산월드컵기념체육관에 설치된 임시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18만379명을 더하면 지금까지 정부 분향소를 다녀간 사람은 모두 2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안산시는 3일 오후께 조문객이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 31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시·군들도 분향소를 설치하면서 조문객이 분산되고 있는 것도 조문객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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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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