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그룹주들이 현대상선의 액화천연가스(LNG) 전용선 사업부문 매각이 임박함에 따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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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일 대비 450원(4.41%)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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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도 4.12% 상승 중이다. 현대증권 은 0.58%의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상선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와 LNG 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으로 현대그룹은 4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395%에서 약 70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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